이전에 내부망을 기가비트로 쓰기위해서 [컴퓨터] ip 타임 기가비트 랜카드 구매, 설치기 (WoL : Wake on Lan)포스트를 쓴적이 있다.
마찬가지로 이 블로그의 서버를 돌리는 노트북의 랜카드도 기가비트로 바꾸기 위해서 USB 3.0 기가비트 랜카드를 구매하였다.
노트북은 ASUS G501JW인데 이상하리 만큼, 사양에 비해서 제공되는 유선랜카드는 USB2.0 100M 랜카드이다. 그래서 외부로 나가는 ip는 2.0 랜카드에 내부망에서 사용하는 랜카드는 이번에 구매한 기가비트 랜카드에 연결하였다.
일단 구매한 제품은 넥시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USB3.0과 기가비트 스펙이있다. 구매는 컴*존해서 했다. 가격이 싸서...
랜카드의 박스는 이렇게 생겼다.
박스의 후면에는 스펙이 적혀있다. 하위 호환도 되는 제품이라, USB2.0에 꼽아도 동작한다 대신 속도가 기가비트가 안나올 뿐이다.
내용물을 빼보면, USB 랜카드만 있다.
나름 두꺼운 선을 사용했고, USB 3.0이라 포트가 파란색이다.
기가비트 지원 랜카드 답게 RJ45 8핀을 모두 사용한다.
뒷면에는 간단히 모델명이 적혀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랜카드를 USB에 연결하면 전원이 켜졌다는 의미의 빨간LED가 점등된다.
그리고 랜선을 연결하면, 통신을 알리는 파란색 LED가 점멸한다.
우분투에서 정상적으로 랜카드가 인식되었다. 이로서 이 노트북은 무선랜 1개와 USB2.0, USB 3.0 유선랜 3개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ifconfig를 확인하여 할당된 ip를 보면 정상적으로 내부 주소를 할당받았고
마지막으로 DHCP에 핑을 날리면 정상적으로 받아온다.
마지막으로 우분투에서 랜카드의 속성을 보면 1기가 (1000Mbps)로 연결된 것을 알 수 있다.
대신 생각보다 발열이 조금 있는 편이다. 그리고 이 블로그의 서버를 이 노트북으로 이전하고 한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수스에서 제공한 USB 2.0 랜카드의 LED가 나가버렸다.
조금 걱정되니 팬쿨러라도 달던지 아니면, 바람이 통하는 쪽으로 노트북의 위치를 바꿔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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